받아보니 생각보다 더 채도가 높아요 ㅎㅎㅎ 아주 찌이인한 블루입니다 ㅎㅎ


원단 겉감은 예전 라코 피케티의 성긴 버전 같습니다. 조금 더 까슬하고 반대로 피부와 닿는 안쪽은 면처럼 아주 부드럽습니다!

목라인도 짱짱하면서 딱 적당한것 같아요.
(가장 많이 구매했던 로맨틱은 작년, 재작년 폴리버전은 목이 너무 좁아요ㅠㅠ 면버전은 빨면서 오히려 늘어나서 헐렁해지구..)

가장 걱정했던 기장이 적절해서 조금 놀랐습니다.
(L기준 72였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재질이 운동복 같이 보일 수 있다는 점 빼고는 전반적으로 제 취향에 딱인 것 같습니다.


원단과 핏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몇장 더 구매를 해야할지 고민 중입니다 ㅎㅎㅎㅎㅎ


여자친구도 옷 색깔이 너무 이쁘다고 자기도 갖고싶어하는데, 여자친구 체구가 작은 편이라 사이즈가 너무 클 것 같아서 해당 제품으로 못 사주는게 아쉽습니다..
(유핑 여성라인도 다시 살아났으면 하지만, 일단은 남성용 다른 컬러 추가부터 해주세요 사장님!!!! ㅎㅎㅎ)